천장모르고 달려오던 코스피가 깊은 조정후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에 환호하며 들어왔던 주린이분들은 조정장에서 맘고생이 심하셨을 텐데요. 정말 주가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과 같이 변동성이 큰 상품에 섣불리 투자해다가는 소중히 모아 왔던 시드머니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핸드폰등은 이것 저것 따져가면서 사시는 꼼꼼한 분들도 주식은 주변사람들이 추천한다는 이유로 어떤 종목인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종목분석없이 매수하고 물린후 후회하기 일쑤인데요. 주식을 매수하기전 종목분석과 주식공부는 필수입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유튜브등에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어 주식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와 함께 주식 공부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탄소에너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개발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친환경에너지중 수소연료 전지 관련주인 두산퓨얼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적기에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의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하여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PAFC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주가
두산퓨얼셀 차트
두산퓨얼셀의 52주 최고가는 65,400원이며, 최저가는 34,882원입니다. 52주 최저가대비 약 두배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중공업의 PER는 285.31배로 동종업계의 PER가 80.95배임을 감안할때 주가가 고평가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가총액은 3조 1,470억의 대형주입니다. 주봉을 보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월봉을 보면 두산퓨얼셀의 주가흐름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후 최근 조정을 받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거래현황
두산퓨얼셀의 외국인 지분 보유율이 11.81%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외국인 지분율은 비교적 높지 않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동향은 주의깊게 지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공매도현황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공매도가 5월부터 재개되었습니다. 두산퓨얼셀도 공매도가 재개된후 공매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하실때 공매도 현황도 꼭 신경써서 보셔야 합니다..
두산퓨얼셀 재무정보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58.8%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손실은 24.1% 증가했습니다. 2021년 1분기 보고서 기준 연료전지 주기기 상품이 매출액 중 약 70.59%를 자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시스템 개발을 국책과제로 수행하고 있으며,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 협력하여 핵심 부품인 셀스택의 양산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 전망
두산퓨얼셀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수소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민관의 투자가 활발합니다. 효성, 포스코, SK, 현대차, 한화등의 대기업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소는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듯합니다. 이에 가장 수혜를 받을 업종은 수소 연료전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두산퓨얼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종목에 대한 철저한 공부 없이 무턱대고 매수하다 보면 나의 소중한 자산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블로그, 서적등을 통해 주식공부를 한후 나만의 매매법을 만들고 원칙을 정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할듯합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투자에 성공하여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 글이 아닙니다. 포스팅에 개인의 사견과 오류가 포함 될수 있으며, 매매로 인한 이득과 손해는 투자자 본인 몫입니다. 감사합니다.